평점 4.0 꽤나 좋은 가게다
타베로그도 3.44점
압도적 코스파 (가성비) 가게라고 적혀있다.. ㅋㅋ
아래는 메뉴판..
90분에 3,850엔이 있는데.. 이게 난 것 같기도 하다.. ㅋㅋ
결과부터 말하면 어제 인당 4,000엔 정도 지불했는데..
어차피 그정도 마시고 할거면.. 저게 난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2시간 리미트이니 오래 있을 사람은 그게 좀 아쉬울거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꼬치가 190엔인데...
한국은 거의 4~5천원 정도 할텐데.. 그정도면 거의 2배 차이가 아닌가 싶다.. ㅎ ㄷ ㄷ
실내는 이런 바이브
직접 구워주는데 환기가 정말 잘 되어서 그런지 뭔가 연기가 있거나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메뉴가 정말 늦게 나온다는게 좀 아쉬울뿐
이렇게 테이블 좌석도 있다
토리아에즈 나마로 시작
이건 오토시로 처음에 기본으로 주는거 같은데.. 다들 여기다 간장을 쳐서 먹더라
꼬치는 잘 모르겠어서 사람들이 시키는거 그냥 주워먹기만 했다
이렇게 나오는데 다 빼서 하나씩 먹는가하면 한사람에 하나씩 들고 가곤 해서 생각보다 많이는 못먹었다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껍질도 있고 연골도 있고 간도 있고...
파도 있고..
이건 옆에 친구가 마시는데 맛있어보여서 나도 시켰는데
우메보시 사와다
우메보시 매실이 들어가있는데 매실을 막대기로 겁나 때려서 그걸 잘게잘게 쪼개서 마시는 느낌인데
우메보시의 짠맛과 신맛이 섞여서 나름 별미긴 했는데
뭐 재밌는 맛이었지 개취까지는 아니었다
이건 초칭 이라는거라고 하는데
정식 의미는 일본의 호롱불 이라고 하는데, 뭔가 신기했다...
'쵸친'은 닭의 '끈'과 '금란'을 함께 꼬치에 끼워 구운 닭고기를 말합니다.
닭의 난소 안에서 알이 형성되기 전의 노른자 부분을 '금관',
알이 산란될 때까지 금관이 지나가는 난관이나 난소에 해당하는 부분을 '끈'이라고 합니다.
즉, 난소 주변의 부위를 말한다.
은 달걀 노른자 부분의 맛과 비슷하다.
식감은 쫀득쫀득한 느낌이다.
한 마리당 1개만 채취할 수 있어 희귀한 부위다.
날계란 먹는 느낌이긴 했따
이것저것 추가 메뉴...
이렇게 보니 많이 시키긴 한듯...
그리고 메뉴 보다가 칼피스 사와가 있어서 시켰는데
아주 달달하니 최고였다
물론 아주 정직한 칼피스 맛 그잡채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 ㅋㅋ 초딩입맛
전반적으로 맛은 훌륭했고
갓성비가 뛰어났으며 냄새도 안베고 정말 만족스러웠다
뭐든 갓성비가 뛰어나면 그만큼 만족도가 올라가는데
가게가 매우 협소해서 많은 인원이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미리 예약해서 8인석을 만들어받았었다
코도모와 함께 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뒤에 코도모 둘이랑 한 가족이 온 것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코도모와 함께 오리라 하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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