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8점...
과연...
타베로그 3.04점.. ㅋㅋ 역시..
처음 여기 가게 된건.. 갑자기 내가 모르는 고득점 라멘집이 요츠야에 있기 때문이었다
별 생각없이 갔었는데..
아니 코우야랑 같은 건물이었다..
아니 왜 몰랐었지.. 싶었다
불과 몇일전에 갔었으니..
잘 보니 이런 간판이 있었다..
왜 몰랐었지..
그리고 나서 알게 됐는데..
할랄이었다..
아앗.. 어떡하지. .엄청 고민하다가..
에잇 모르겠다 하고 그냥 갔따
아래에 보면 여기는 이슬람 성도들을 위한 라멘집이기에 돼지나 알콜 조미료는 안쓰고 있다고 써있따..
지하로 들어가면..왼쪽에 위치해있다..
내가 들어가니 들어가자마자 쥔장께서 여기는 할랄이라고 알고 있으라고 주의를 주셨다
일단 메뉴가.. 너무 비싸다..
이게 나름 외국인 대상으로.. 애초에 할랄 라멘이 없으니까 여기 오는 사람들에게 좀 비싸게 받고자 하는 전략이 아닐까 싶은데..
라멘이 뭐 1,500엔 1,600엔 수준...
카레도 있는데 결국은 돼지 소고기 없는 닭고기 베이스 혹은 시푸드 베이스로 보인다
문득 소돼지는 안먹고 닭을 먹는것도 참 신기한거 같고..
세트는 음료 추가해서 2천엔이 넘어가는데.. 포기했다...
콜라는 또 좋아하나베..
안에는 이런 느낌 좀 정신사납다
근데 이미 손님이 있었다
이후에도 가족 손님들이 오곤 했따
카운터는 이런 느낌
이분도 생각해보니 혹시 이슬람인가...
그럴수도...
그리고 나온.. 1번 .. 간장 소이라멘 1,500엔..
사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나오기 전에 구글 리뷰를 좀 봤는데...
일본 사람들은 0점을 주고 있었다
이건 해외에서 먹는 라멘 느낌이다
전형적인 외국인들을 위한 라멘이기에 나는 이걸 라멘이라고 부르지 않겠따 라는등...
외국인만 만점을 주고 있어서.. 사실 포기했다 그리고 나온 라멘..
소감은...
역시나.. 갓본진들의 리뷰는 정확했따
이건.. 뭐지 싶었다
그냥 맛 자체가 없었다
맛이 없다가 아니라 뭔맛인지 잘 모르겠는 무맛에 가까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너무 적었다..
닭고기도 저게 고작 이라는 느낌도 들고
나도 일본화 되어가는지 라멘이 감히 1,500엔이나 하면서 고작 이정도 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 먹고 나서도 너무 허해서..
다른 라멘집 들어갈까 싶다가..
편의점에서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라는 가라아게랑 니쿠만을 먹으면서 허기를 달랬다
흠...
굳이.....
왜이리 평점이 높나 싶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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