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5점..
평점 3.04점
어쩜 패밀리 레스토랑은 다 이모냥인지.. ㅋㅋ
코스트코 가는 길에 조나단이 있어서 그 쪽을 많이 갔지 이 쪽은 처음이다
신오카치마치
잠시 두달간 머물렀던 추억의 장소다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는 평범...
메뉴는 Petite Combinaison 이라고 적혀있는데 작은 미니 사이즈 메뉴가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맛보기에는 이쪽도 괜찮을듯 400~500엔 수준이라 가볍다
에피타이저도 있고..
샐러드 종류도 다양.. 피자 도리아 그라탕
한개씩은 있어주는게 가족용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훌륭하다
코도모는 피자를 매우 좋아해서 말이지
내가 안좋아하는 함바그
참 일본은 함바그가 많다
함바그 소고기
그나마 닭고기가 낫다
단품 식사 메뉴도 있고
참 다양하다 일식도 있고 우나기도 마구로도.. ㅋㅋㅋ 다 파네...
파스타는 그래도 종류가 다양한편...
빠질 수 없는 디저트 코너
이동네는 거의 다 로보트가 서빙하는 것 같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음식은 로봇으로 계산은 셀프로...
사람이 비싸니까 사람 한번 안만나고 식사하고 나가는 구조..
사모님이 시키신 일식 샐러드 659엔 저렴
샐러드에 저렇게 가츠오부시가 있는건 또 처음본다
모짜렐라 마르게리타 피자 989엔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냉동피자 해동한 느낌이다
이건 코도모용
같은 천엔이면 동네 화덕 피자가 낫겠다.. ㅠㅠ
탄두리치킨 879엔
요건 치킨이라서 매우 훌륭했다
오오모리 라이스 330엔 따로 주문해서 온 가족이 냠냠 맛나게 자셧다
사모님께서 아주 야심차게 주문하신 똠냥 냉면 1,099엔
이번 메뉴 선택 중에 가장 실패작이 아닌가 싶다
사모님께서는 면이 너무 식감이 이상하다고 포기하셨고 난 먹엇따
걍 쏘쏘햇다 쫄면 면에 똠냥 아이스를 먹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ㅋㄷㅁ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홋카이도 소프트 아이스 274엔
요즘은 편의점 아이스크림도 비싸서 이정도면 낫쏘배드
이렇게 먹고 나니 4,230엔
배불리 먹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다
여러번 드는 생각이지만 굳이 레벨을 꼽자면...
사이제리아 < 조나단 < 데니스 = 가스또 < 로얄호스트
이런 느낌이다
약간 저렴한 편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나올건 나오는 느낌이다
항상 그런저런 느낌이다
코도모가 있으면 가지만 어른들끼리는 굳이 안가도 될거 같은 그냥저냥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