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추천 영화관 | Shinjuku Wald 9 | 新宿バルト9 |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오릉성 | 名探偵コナンメインテーマ (100万ドルの五稜星)

구글 평점 4.1점 

 

Shinjuku Wald 9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ome−1−26 三丁目イーストビル 9階

 

과거 토호 시네마즈에서 영화를 본적은 있는데 

신주쿠 영화관 추천 호텔 그레이서리에 있는 토호 시네마에서 첫 영화로 슬램덩크를 관람하다 |

 

 

 

이번에는 신주쿠 다른 영화관으로 가보았다

딱히 가보자고 해서 간건 아니고 모처럼 한가해서 집에 가기 아까워서 영화관이나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기계로도 가능한데 온라인으로도 예매는 손쉽게 가능하다 

 

 

 

보통은 1,400엔인데 수요일은 1,300엔인가 그런갑다

근데 거기다가 돌비 시스템이라고 +600엔 해서 결국 1,900엔에 예매했는데.. 흐음..

한국이 워낙 영화가 비싸져서.. 

일본이 영화가 비싸다는 생각도 이제 안든다.. ㅋㅋ

 

9층에 이런 영화관스러운 모습

10층은 그냥 카페가 있다 

 

 

 

반대쪽에는 이렇게 음식도 파는데

여기도 그냥 키오스크로 주문 넣는 식으로 해두면 더 나을 것 같은데 말이지 

 

 

 

올라가면서 보는데 이렇게 에스파가 있어서 반가웠다

인기가 있나보다 

 

 

아직 일본은 직원이 티켓을 확인하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ㅎ

한국은 몇 번 가보니까 직원이 아예 티켓을 확인 안하던데... ㅋㅋㅋ

 

그리고 코난.. 

 

 

 

뭘 볼까 고민하다가.. 

그래 일본이니까 일본 아니메를 봐보자 싶어서 예매했는데

진짜 언제적 코난이냐..

거의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코도모이다 .. ㅋㅋ

 

 

영화관 인증샷

여기도 은근히 상영을 꽤나 늦게 시작한다 

거의 15분 지나니까 이제 좀 시작하나 싶었는데

돌비 시스템에 대한 홍보 영상이 거의 5분 가까이 나오는데..

그냥 광고영상을 보는거 같아서 좀 별로였다

물론 소리는 엄청 좋은거 같긴한데.. 무슨 아니메를 뭘로 보든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하고.. 

 

 

만화는 역시 재밌긴 했다

재밌는데 뭐.. 

아주 돈주고 영화관에서 볼 것 까지 있나 싶기도 하고..

옛날 사람이라 영화관에서는 정말 블록버스터가 보면 좋겠지만

참 일본사람들은 만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혼자 온 사람들도 한가득이다 ㅎ

 

마지막에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홋카에도 하코다테의 실제 촬영이 나오는데

일본 아니메가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서 그 곳들이 굉장히 유명해지는 것 같은데 그것을 노린 것 같닷

실제로 나도 가보고 싶어졌다

우리 코도모가 좋아하는 신칸센 하야부사가 하코다테까지 가니 

신칸센 타고 가보고 싶다 물론 영화에도 신칸센이 나오고 

 

참고로 나무위키에는 혹평이 아주 가득하다.. ㅋㅋ

스토리나 연출, 설정 면에서 평가가 좋지 않다.
2022년 할로윈의 신부에 이어 2023년 흑철의 어영이 작품적인 평가에서도, 팬 서비스에서도 크게 성공하며 흥행 수익 130억 엔을 가뿐히 돌파하는 등, 정말 오래간만에 코난 극장판의 완성도 위상이 부상했다.
그러나 2024년에 개봉한 본 극장판은 다시 퀄리티가 크게 추락한 탓에 전작들 수준의 완성도를 기대했던 관객들은 실망스러워했다.

전반적으로 김빠지는 스토리와 날림에 가까운 전개와 추리, 과장이 심한 액션과 오로지 잘생긴 남캐들에 집중이 된 연출 등등, 감독의 전작들이 보여준 단점들이 그대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많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오릉성

 

 

그리고 집에가니 지진 알람 ㅠ

일본은 정말 지진 트라우마가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