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4.1점 훌륭하다
타베로그도 3.42점이면 이정도면 훌륭한 맛집이다
이곳은 항상 수영장 오가면서 바글바글 사람이 많고
슈퍼카들이 즐비한 곳이라서 궁금했다.
이날도 주말이어서 그런지 대기가 좀 있었다
그리고 지하철이 보인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는 슈퍼가 한대.. ㅋㅋ
10시 40분 넘어서 갔는데 아쉽게도 조식은 끝났다
11시부터 런치 오픈이라고 해서 대기했다.
런치메뉴는 플레이트가 2,180엔
코도모 메뉴도 있었다 700엔
귀여워서 하나 주문
동일한 런치 메뉴가 있는데
이런 곳은 다 눈꼽만큼만 주기 떄문에 먹고나서 배고플거 같은 바이브가 물씬 풍겼다
실내는 이런 느낌 역시 천고가 높고 분위기가 좋고 여성들 즐비한 곳이다.
반대쪽도 이런 느낌
밤에는 술장사할 것 같다
스프가 컵으로 나오는게 일본은 참 재밌다
요츠야 마르고가 떠오른다
코도모에게 쥬스를 선사해주었다
그리고 나오는 샐러드
참 샐러드도 눈꼽만큼 준다
그리고 나온 코도모 파스타 700엔 ㅎ
코도모가 좀 먹다 말아서 덕분에 흡입했다
이건 C 허브 삼겹살 로스트
보시다시피 양은 매우 귀여운 사이즈다
나는 E세트인 라자냐
이건 그래도 좀 건져먹을게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쵸콜라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요로코롱 먹고 5,260엔이다
음...
전반적인 평은
이런 곳은..
개인적인 취향과는 잘 맞지 않는다
맛으로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분위기로 먹는 것 같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곳에 젊은 여성들이 몰리니 이런 곳을 이해는 해야하는데
개인적인 가심비는 많이 떨어진다
아마도 코도모와 와서 정신없이 먹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이돈이면.. 이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ㅋㅋ
그래도 모처럼 분위기 좋은 브런치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져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