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4점.. ㅋㅋ
타베로그는 3.03점.. ㅋㅋ
가스토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패밀리레스토랑 체인 스카이락의 대표적인 체인점이다
가스토 바미얀 샤부요 조나단 유메안 등등등
이렇게 보니 정말 거대 레스토랑 체인이다..
매출은 22년도 기준으로 3,000억엔 정도 약 3조원 정도
영업이익은 22년도 기준 적자인게 좀 아쉽다 -5,600만엔 (약 5.5억원)
점포수는 3천개 선에서 점점 줄어드는게 보인다
아무래도 패밀리 레스토랑 입장에서 쉽지 않은 날들이 이어지나 보다
코스트코 갈때 항상 지나치는 가슷또
길 건너 조나단은 많이 갓지만 가스또는 이상하게 잘 안가게 되었었다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잘 안 땡겼다...
거의 1년 반만에 갔따
다시 와보니 가스또도 가스또 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었다
일단 핑거푸드가 있었다
코도모를 위해서는 이런 작은 것들을 여러개 주문해주는게 좋은데
감튀 250엔, 피자 300엔 이런게 있어서 아주 훌륭했다
샐러드와 알콜
샐러드도 아주 부담이 없다
함바그가 주력인가보다
이어지는 함바그와 스테이크
치킨
일본은 왠만하면 치킨 요리가 많은 편이다
피자 파스타
오므라이스 도리아 찌게
일식류
일식류 이어진다
디저트도 많이
조식 메뉴가 따로 잇는것도 재밌따
테블릿 주문을 즐거워 하는 코도모
사모님이 먼저 주문하신 샐러드 600엔
나쁘지 않았다
600엔 치고는 양이 실했다
약간 차갑고 소스가 많은게 아쉬운 편
이게 감튀 250엔인데
어차피 많이 안먹을거라서 이정도면 코도모 흥미를 끌기엔 충분했다 ㅋㅋ
코도모용 우동 250엔
이것도 코도모가 한두번 먹고 말았기 때문에 아주 적절했따.. ㅋㅋㅋ
일본은 정말 우동면이...
뭔가 너무 탱글탱글해서 놀라울 뿐이다
함바그 650엔
계란이랑 소스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함바그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여기는 맛잇게 먹었다
와쇼쿠 밥 세트 400엔+ 오오모리 +200엔
밥이랑 함바그 하면 대충 1000엔인데 이래도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사이제리아 1,000엔 스테이크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 이후로는 잘 안시키는데...
여기서 야심차게 시켜봤는데.. 여기도 뭐.. 별로였다..
ㅋㅋㅋㅋㅋ
당연히 사이제리아보단 낫지만.. ㅋㅋ
스테이크를 1,600엔에 팔고는 있지만..
차라리 집에서 하나 구워먹는게 날 것 같다
대신에 옆에 옥수수와 콩은 아주 맛있었다
이래저래 주문해서 3,950엔
4,000엔도 안나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여기서 음료나 디저트를 추가하면 돈이 더 나오겠지만
이정도 금액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코도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건 기쁨이다.
전반적으로 로얄호스트보다는 가격대가 낮게 형성되어잇어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것 같다
근데 문득 로얄호스트의 스테이크를 보니.. ㅋㅋㅋㅋㅋ
너무 차이가 나네.. ㅋㅋㅋ
물론 가격도 차이가 나지만... ㅋㅋ